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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의 현장을 체험

2014년06월08일 20시00분

2014년 5월 21일 ~ 25일

 

몽골에서는 현재 사막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이다. 많은 지역이 몸살을 격고 있으며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중국, 한국 동아시아 지역이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피해에 힘겨워 하고 있고 다. 이런 상황에서 오비맥주에서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몽골에서의 수입의 1%를 몽골의 수도 외곽지역인 에르덴 솜에서 카스 희망의 숲을 가꾸는데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델리온 역시 세계의 기후환경에 심각한 위험을 가하고 있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보고 체험하기 위해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 희망의 숲에 가기로 했다.

단델리온 회원 11명과 영상, 웹툰, 벽화작업을 위해 추가된 인원 4명을 합해서 15명은 21일 출국을 하고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신진호텔에서 첫날을 보낸뒤 다음날 에르덴으로 향했다. 에르덴의 상황은 겉에서 보기에는 심각해 보이지 않는 상태 같이 보였지만 실상을 들어보니 이미 조금만 걸어나가더라도 사막화 진행이 많이 되어있는 지역을 볼수 있다.

 

 

단델리온과 오비맥주는 에르덴에서는 주민을 위한 벽화 작업과 식탁을 만들었다. 에르덴 주민들을 위해 준비해간 선물들과 함께 주민들이 만들어 주신 허르헉이라는 염소와 양을 사용한 전통음식을 같이 먹었다.

 

 

다음날에는 몽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에르덴에서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은뒤 물을 주는 일을 한뒤 사막화가 진행중인 지역을 가서 직접 보고 느낄수 있었다. 마지막 저녁은 몽골의 이동할수 때 편한 전통집인 게르에서 지낼수 있었고 아침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포럼을 몽골 대학생들과 발표를 한뒤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을 했다.

몽골에서 돌아본 지구의 환경은 단델리온에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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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그린단델리온(GreenDandelion) www.facebook.com/gd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