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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4주차)

2014년04월12일 15시05분

4월 12일

보라매 교육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교육은 2주 차 교육때 만들었던 EM흙공을 도림천에 던지는 날이 었습니다.

밖에서 하는 교육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즐거워 했었고 저희 또 한 즐거운 날이 었습니다.  

 

시작할때 걱정했었던 아이들에게 우리가 하는 교육이 과연 효과가 있고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줄지 걱정했었습니다. 걱정은 한낮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우리는 점점 가까워 질수 있었고 즐거 웠습니다. 지치지 않는 아이들의 체력에 우리는 녹초가 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했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많이 정이 들어서 그런지 해어질 시간이 다가올수록 많이 아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미래 성인이 되어 우리들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살아가면서 환경이라는 

우리 주위를 한번이라도 생각할수 있었던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인하여 저희 단델리온도 많은 것들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떤방식으로 환경이라는 것에 접근하는지와 경혐의 소중함이라는 것, 직접 가르치면서 우리에게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이런 배움으로 인하여 앞으로 그린단델리온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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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단델리온(GreenDandelion) www.facebook.com/gd350